'메이플스토리', 신의 도시 '세르니움'의 마지막 이야기 오픈
'메이플스토리', 신의 도시 '세르니움'의 마지막 이야기 오픈
  • 설동협 기자
  • 승인 2019.08.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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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의 도시 '세르니움'의 마지막 이야기를 오픈했다. 성벽의 함락, 파괴자 하보크 등장으로 위기를 맞은 '세르니움'을 수호하고, 비밀에 둘러싸인 성검의 주인 ‘선택받은자’를 찾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사진=넥슨 제공
사진=넥슨 제공
또, 여제 시그너스가 창설한 연합의 팀 '글로리온'의 신규 등급 '커맨더'가 추가됐다. '커맨더' 승급 시 '글로리온 링: 커맨더 교환권', '5000 메이플 포인트', '1억 메소' 등 특별 보상과 스킬 강화 및 일일 글로리 포인트 획득량 증가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2일부터는 다음 상위 등급 '슈프림'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넥슨은 오는 28일까지 참여 가능한 새로운 임무도 추가했다. '배틀 오션', '공성전차 섬멸전', '세르니움 지원' 등 임무를 수행하면 '글로리움 코인'을 모을 수 있고, '글로리움 코인'은 '연합 보급소'에서 ‘미트라의 환생의 불꽃 상자’, ‘펫장비 공격력 스크롤 100%’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썸머 코인 익스프레스’이벤트를 진행, 매일 글로리온 랭크별 정예 임무를 수행하면 각 임무에 따른 ‘글로리움 코인’을 제공하고, 10일동안 매일 퀘스트에 참여하면 ‘퍼펙트 썸머 익스프레스 박스’를 추가 지급한다.

이 밖에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는 ‘스페셜 썸머 익스프레스 박스’를 통해 더 강화된 보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