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코스피가 7일 1910선을 내주며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79포인트(0.41%) 내린 1909.71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83포인트(0.41%) 오른 1925.33으로 출발한 뒤 장중 1930선 가까이 반등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88억원, 99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77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13.14포인트(2.38%) 오른 564.64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97포인트(1.99%) 오른 562.47로 출발한 뒤 강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1억원, 30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021억원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