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다이렉트, '옐로카드 부착'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KB손해보험다이렉트, '옐로카드 부착'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9.08.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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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KB손해보험 온라인 브랜드인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소지품에 자동차 라이트 불빛을 반사해주는 '옐로카드'를 부착하는 '옐로카드로 아껴주세요' 캠페인을 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KB손해보험
사진제공=KB손해보험

이는 하반기 KB손해보험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아껴줄께요' 신규 광고에 맞춰 사회적 기업인 '옐로소사이어티'와 함께 진행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나 노약자의 가방이나 유모차에 액세서리 형태로 부착할 수 있는 '옐로카드'를 신청자에게 무료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옐로카드'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이 낱개로 신청할 수도 있고 유치원, 복지관 등 단체에서도 최대 50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 KB손해보험은 초등학교나 대형 유치원 등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옐로카드'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옐로카드를 받은 고객들의 인증 캠페인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김태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6년 임산부 보호를 위해 진행했던 '핑크택 캠페인(임산부 주차공간 배려 캠페인)'의 후속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서 서로 배려하는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공익적인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