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먹거리·에어컨 등 여름 상품 최대 70%↓
이마트, 먹거리·에어컨 등 여름 상품 최대 70%↓
  • 전지현
  • 승인 2019.08.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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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이마트는 14일까지 여름 먹거리, 선풍기, 에어컨, 의류 등 다양한 여름 관련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여름 상품 할인 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 관련 상품들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사진=이마트.
사진=이마트.

먼저, 막바지 더위를 이겨낼 선풍기 클리어런스 행사를 선보인다. 선풍기 2개 구매 시 20%, 3개 구매시 30% 할인하는 행사로 다른 종류 선풍기 교차 구매도 가능하다. 행사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일렉트로맨 핸디선풍기도 증정한다. 대표 상품인 일렉트로맨 베이직 써큘레이터, 일렉트로맨 스탠드 선풍기, 러빙홈 인테리어 메탈팬을 판매한다.

에어컨을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기회인 삼성, LG 브랜드 대전도 준비했다. 삼성 멀티형 에어컨, LG 멀티형 에어컨이 마련됐다. 또한 삼성·KB국민카드로 대형가전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20만원 할인, SSG PAY로 구매 시 최대 3만원 할인하는 등 다양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무더위를 잊게 해줄 여름 먹거리 할인 행사도 선보인다. 피코크 메밀소바 4인기획(842.4g)은 20% 할인, 피코크 냉면 가족세트(4인/1348g)은 20% 할인한다. 여름 스테디셀러로 손꼽히는 팔도비빔면(5입)은 정상가 대비 30%이상, 풀무원/CJ 평양물냉면(1780g/1800g, 4인) 역시 정상가 대비 20% 이상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여름 의류 데이즈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는 균일가에, 데이즈 비치점퍼/팬츠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캠핑용품은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찾아오면서 더위를 피해 대형마트로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8월 초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각종 여름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