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김민영 기자]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정미 감독, 배우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BS 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물이다.

막강한 음치 실력으로 홍이영의 '완벽한' 이브닝 콜을 해주는 마성의 독설가·미스터리 음치 알바생 '장윤'역엔 연우진, 별 볼일 없는 스펙에 배고픈 취준생 신세이자 불운의 아이콘 팀파니스트 '홍이영'역할엔 김세정이 맡았다. 화려한 이슈메이커이자 탁월한 쇼맨쉽과 매력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오케스트라 지휘자 '남주완'역엔 송재림이 썸의 여왕이자 타고난 재능을 지닌 팜므파탈 오케스트라 제2바이올리니스트 '하은주'역은 박지연이 맡았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오는 5일 밤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요일 만나볼 수 있다.

김민영 기자 roserose29@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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