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시공, '앨리웨이 인천'에 앵커테넌트 CGV 유치
포스코건설 시공, '앨리웨이 인천'에 앵커테넌트 CGV 유치
  • 승인 2017.08.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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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웨이 인천 조감도 | 포스코건설
 
[비즈트리뷴] 최근 인천의 대표적인 도심재생 프로젝트 성공모델로 급부상한 도화지구에 들어설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센터 ‘앨리웨이 인천’이 대형 앵커테넌트 입주로 수요자와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앨리웨이 인천’에는 이미 대형 브랜드 임차업주인 CGV 유치가 확정됐으며, 니어마이비와 밀도,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등의 자체브랜드를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주체인 네오밸류가 ‘상권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앨리웨이 인천’에 앵커테넌트 CGV를 유치했다. 이는 인천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또 다른 앵커테넌트 역할을 할 핵심 업주 유치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입장이다.

‘앵커테넌트(Anchor Tenant)’란 건물의 가치 상승은 물론 임대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우량 임차인을 뜻한다.

네오밸류 관계자는 “앨리웨이 인천은 기존 상권과 다른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상업시설에 있어 앵커테넌트의 유무가 상권 활성화와 수익성을 좌우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실제로 앨리웨이 인천이 유치한 CGV같은 큰 앵커테넌트는 집객능력이 뛰어나 인접 상권에도 안정적 고정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앨리웨이 인천'은 일본의 글로벌 부동산 기업 ‘모리빌딩도시기획’과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센터 구축을 추구하는 네오밸류가 합작해 상환경 설계 MD 계획은 물론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새로운 지역밀착형 라이프스타일 센터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광장특화 계획으로 대면상가 활성화가 유도되며, 휴식 및 이벤트 공간이 결합된 광장형 특화상가가 마련된다. 또 아파트와 상가 이용객의 전용 주차공간이 분리되어 넓은 주차공간이 확보되고 순환동선, 친환경 휴식공간과 함께 2, 3층에는 테라스 타입의 판매시설이 구성된다.

또한 상가 활성화를 위해 일반 분양분을 최소화하고 네오밸류는 상가 보유분과 함께 전체 상가 100%에 대한 통합운영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앨리웨이 인천’의 사전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미래로 32 비전타워 15층에 위치해 있다.

[김유진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