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김민영 기자] '내 꿈 꿔, 포도 포도해'로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내던 걸그룹 BUSTERS(버스터즈)가 31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동 서울 호서 실용예술 전문학교에서 새 미니앨범 'Pink Promis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가졌다.
버스터즈는 EBS의 '보니하니'에서 하니로 활약하고 있는 멤버 '채연'을 비롯해 각자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망주로, 2019년 2월 1일 '예서'가 합류한 후 민지·형서·지수까지 총 5인조 걸그룹으로 새로운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타이틀곡 'Pink Promise'는 화려하면서 깔끔한 정제된 비트에 세련된 편곡이 돋보이는 몽환적인 팝 사운드의 곡으로, 무더운 여름에 듣기 알맞은 곡이다.
전작인 '포도 포도해'에서 '이산화탄소 먹고서, 산소 네 개 준대요', '포도 포도해' 노래하던 버스터즈는 어느새 새끼손가락을 걸고 핑크빛 사랑을 약속하는 소녀로 다가왔다.
전원 학생으로 구성된 버스터즈는 앞으로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그룹으로 걸그룹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한다.
김민영 기자 roserose29@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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