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주, 이스라엘·우크라이나 시장 진출…글로벌 공략 드라이브
더우주, 이스라엘·우크라이나 시장 진출…글로벌 공략 드라이브
  • 이연춘
  • 승인 2019.07.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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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더우주(대표 허민수)는 최근 중동지역의 이스라엘과 중앙아시아의 우크라이나 등 해외 신규 판매채널을 성공적으로 확장하여 성과를 냈다고 30일 밝혔다.

더우주에 따르면 이스라엘 지역 협력사와 함께 8개월동안 이스라엘 식약처 당국으로부터의 제품등록 및 판매허가를 진행, 최종적으로 승인 받아 현지 드럭스토어(Super-Pharm 등) 및 온라인몰에 진출 할 예정이다.

더우주만의 주사기 타입(인샷, 인젝션)제품, 캡슐 타입(로얄젤리, 코쿤실크)제품 등 총 5개 마스크 제품라인을 이스라엘 내 온&오프라인 채널 별로 유통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중앙아시아(CIS) 지역의 우크라이나 지역의 시장 점유율 85%, 연간 방문객 수가 750만명에 달하는 우크라이나 최대 뷰티 스토어 'BROCARD'에 입점하며 최근 판매망을 넓혀 가고 있다. 

명품 뷰티 브랜드들이 주로 입점되어 '우크라이나의 레뚜알(별)'이라고 불리는 이 'BROCARD' 채널에서 더우주의 기존 마스크 제품군 외에도 크림류, 선크림 등의 신규 기초 제품라인을 추가 입점하며 현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더우주는 기존 중국시장을 비롯해 유럽의 세포라(Sephora) 매장이 있는 11개국과 영국 등 북유럽 국가 그리고 최근 미국의 ULTA, 캐나다 WALMART, 러시아 GOLD APPLE, 멕시코 SALLY BEAUTY 등의 국가별 메인 채널 등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아시아 내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 및 오세아니아 호주와 뉴질랜드, 중동지역의 UAE, 쿠웨이트, 레바논 등 현재 총 40여개국의 해외시장에 진출하였고 향후 해외시장 규모를 보다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허민수 더우주 대표는 "더우주 만이 가진 제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 같은 신규 해외시장에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진출해 나가겠다"면서 "향후 더욱더 다양하고 특별한 신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