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독립기념관 개관 30주년’ 기념우표 발행
우정사업본부, 독립기념관 개관 30주년’ 기념우표 발행
  • 승인 2017.08.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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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우정사업본부
 
[비즈트리뷴]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우리민족의 뜨거운 역사를 만날 수 있는 독립기념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기념우표 2종 총 60만장을 발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1987년 8월 15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새워진 독립기념관은 우리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연구해 왔으며, 민족의 문화 정체성을 확인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기념우표는‘흑성산에서 바라본 독립기념관의 일출풍경’과 역동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는‘불굴의 한국인상’을 소재로 삼았다.
 
우표디자인은 다른 우표에는 사용된 적이 없는 다층엠보싱 특수 인쇄기법을 적용해 조각의 올록볼록한 느낌을 주어 한층 입체감이 돋보이도록 했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우표발행으로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조상들의 나라 사랑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성오 기자 pens1@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