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초보 車 오너 위한 ‘알쓸신차’이벤트 실시
기아차, 초보 車 오너 위한 ‘알쓸신차’이벤트 실시
  • 강필성 기자
  • 승인 2019.07.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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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27일, 오산교육센터에서 초보·예비 오너로 구성된 일반 고객 40명을 초청해 차량관리 및 신기술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알쓸신차’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알쓸신차’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차량 지식’의 줄임말로, 기아차가 자동차를 처음 소유한 초보 오너 및 첫 차 구매 예정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알쓸신차’ 이벤트는 평소 알기 힘들었던 자동차 지식을 알아보는 ‘2色 자동차 Class’로 진행됐다.

사진=기아차
사진=기아차

초보 오너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차량 자가정비, 관리 지식을 제공하는 ‘내차 관리법 강의’와 주행보조기술 및 주차보조기술 등 각종 신기술을 체험 할 수 있는 ‘자동차 신기술 강의’로 구분돼 진행됐다.

본 행사장에는 최근 출시된 K7 프리미어와 셀토스가 전시돼 예비 오너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강의 종료 후 교육 내용에 대한 퀴즈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동차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동차를 어려워하는 초보 오너에게 차량 관리법부터 다양한 신기술을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연내 다양한 주제로 ‘알쓸신차’ 행사를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