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테라스와 필로티 설계로 웰에이징 트렌드 부상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테라스와 필로티 설계로 웰에이징 트렌드 부상
  • 승인 2017.08.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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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모델하우스 내부
 
[비즈트리뷴] 현대인들의 의식주 전반에 웰빙이 확산된 가운데 힐링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분양시장에서도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주거시설들이 선호되고 있다.

웰빙과 힐링이 접목된 ‘웰에이징(well-aging)’이 트렌드로 부상하며 주거 편의성과 쾌적성이 극대화된 단지가 높은 선호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하게 늙어가야 한다는 의미를 지닌 웰에이징을 추구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특화설계나 단지 주변 녹지공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전동 필로티, 테라스 설계 등의 특화 설계를 갖춰 편의성과 실용성을 갖췄거나 인근에 바다 및 녹지 등 자연환경이 풍부하게 위치한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블루칩으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 지난해 1회차 및 2회차가 순차적으로 공급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전체 동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했으며, 단지 주변으로 국사봉과 근린공원 부지(예정)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진행된 청약 결과에서 1회차와 2회차 모두 강원도 역대 최다 청약접수 기록을 경신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 조기 마감됐다.

테라스 설계를 갖춘 단지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월 공급된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송도국제도시 내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가 적용된 설계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으며 평균 35.5 대 1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필로티 구조는 기존 1층 위치를 2~3층 높이로 올려 개방감과 일조량 극대화는 물론 기존의 낮은 채광으로 인한 추위와 습함, 취약한 사생활 보호 등을 강화돼 주거 편의성이 높다. 또한 테라스 설계의 경우, 넓은 테라스 공간을 개인 정원, 휴식 및 파티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분위기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3-14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의 경우 부산 최초로 일반 아파트 전 층에 테라스 설계(일부 세대 제외)와 전 동 필로티 설계를 적용한 것은 물론, 광안리 바다 및 파노라마 광안대교 뷰를 24시간 누릴 수 있다는 특징을 바탕으로 흥행을 시현하고 있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창문에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 소음 유입을 줄이고,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줄였다.

실내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거실에는 창문을 열지 않아도 환기가 가능한 급기 및 배기 시스템을, 각 방에는 급기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주차공간을 10cm 더 넓게 조성하는 광폭주차설계를 통해 안전하고 여유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4개동, 전용면적 84~160㎡ 총 1,03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남동 및 남서향)로 배치해 채광 및 개방감을 확보했다. 오는 8월 7일(월)~9일(수)까지 정당 계약을 앞두고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3-6번지(진로비치 2단지 인근)에서 운영 중이며 아파트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