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책 속에 길이 있다’ 임직원 독서 장려
동아쏘시오그룹, ‘책 속에 길이 있다’ 임직원 독서 장려
  • 김유진
  • 승인 2017.08.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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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이 속해 있는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직원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CREDOS 책바퀴’, ‘CREDOS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CREDOS(크레도스)는 라틴어로 믿음과 신뢰라는 뜻으로, 임직원의 지식과 재능의 나눔을 통해 믿음과 신뢰를 형성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새로운 문화를 상징하고 있다.

CREDOS 책바퀴는 임직원끼리 도서를 추천하고 공유해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한 명의 임직원이 동아쏘시오그룹 사보에 자신이 읽은 책을 소개하고 다음 주자를 선정하는 릴레이 도서 추천 프로그램이다.

주자로 선정된 임직원은 장르에 상관없이 자신이 읽은 책 중 하나를 선택해 추천 사유 및 리뷰, 교훈 등을 소개하고 다음 발표자를 선정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CREDOS 클럽에는 임직원이 기증한 자기계발, 경제 및 경영, 소설 등의 도서와 함께 신간 서적 및 전문 서적 등이 구비돼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도서 대여 서비스도 제공해 넉넉한 시간을 제공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지식과 아이디어, 영감 등을 얻길 기대한다”며, ”편하게 쉬면서 재미도 얻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