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소녀(GWSN), 밤의 공원 마지막 3부작, 'RED-SUN'... 화려한 도약
공원소녀(GWSN), 밤의 공원 마지막 3부작, 'RED-SUN'... 화려한 도약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9.07.23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원소녀'. 미니 3집 '밤의 공원'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 ⓒ박윤주 기자
▲'공원소녀'. 미니 3집 '밤의 공원'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 ⓒ박윤주 기자

[비즈트리뷴 =김민영 기자]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공원소녀 미니 3집 '밤의 공원(THE PARK IN THE NIGHT part thre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공원소녀의 세계관이 담긴 '밤의 공원' 3부작 중 그 완결 편인 '밤의 공원(THE PARK IN THE NIGHT part three)'는 그 마지막 이야기이자, 공원소녀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공원소녀(GWSN)는 음악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매 앨범마다 전 세계 친구들에게 누구나 스스로 가지고 있는 능력이 있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세계관을 담은 스토리와 메시지들을 앨범 곳곳에 담아내고 있어, 밤의 공원 part one 부터 part three까지가 마치 한편의 연작 소설 같은 느낌을 준다.

 

▲'공원소녀'. 미니 3집 '밤의 공원'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 ⓒ박윤주 기자
▲'공원소녀'. 미니 3집 '밤의 공원'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 ⓒ박윤주 기자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RED-SUN (021)'은 공원소녀의 시작을 알렸던 데뷔곡 'Puzzle Moon'과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던 'Pinky Star (RUN)'에 이어 "우리는 모두 대단한 존재이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기분 좋은 최면을 거는 가사를 통해 다시 한번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곡이다.

이외에도 리듬감 있는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팝 댄스 트랙의 곡으로, 듣고만 있어도 청량한 지중해 바다가 떠오르는 곡 'All Mine (Coast of Azure)'. 꿈이 아닌 현실에서 자신의 진짜 꿈을 찾겠다는 메시지와 공원소녀 멤버들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 '밤의 비행(The Interpretation of Dreams)', 뜨거운 태양을 가려주는 개기식처럼, 공원소녀에게 마 휴식과 선물 같은 존재인 팬덤 '그루(GROO)'를 향한 팬송 'Total Eclipse (Black Out)',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인 'Birthday Stories'에서 영감을 받은 곡 'Kind of Cool', 레트로한 감성의 R&B 장르의 곡 'Black Hole', 빅스(ViXX)의 멤버 라비(RAVI)가 만든 'Receipe~ for Simon'까지 총 8곡이 수록되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해진 스토리와 장르로 밤의 공원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공원소녀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 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roserose29@biztribune.co.kr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roserose29@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