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개인·기업고객 주거래 통장 2종 출시 '각종 수수료 면제'
부산은행, 개인·기업고객 주거래 통장 2종 출시 '각종 수수료 면제'
  • 내미림 기자
  • 승인 2019.07.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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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개인 및 기업고객 주거래 전용 통장인 '온리 원(Only One) 통장'과 '온리 원 기업통장'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제공=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개인 및 기업고객 주거래 전용 통장인 '온리 원(Only One) 통장'과 '온리 원 기업통장'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제공=부산은행

[비즈트리뷴=내미림 기자] BNK부산은행이 22일 개인 및 기업고객 주거래 전용 통장인 '온리 원(Only One) 통장'과 '온리 원 기업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온리 원 통장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으로, 각종 생활자금과 급여 등 결제성 자금의 이체 및 거래실적에 따라 ATM(자동입·출금기) 출금수수료와 이체수수료 등을 월 10회부터 최대 무제한까지 면제한다. 해당 월의 잔여 수수료 면제 횟수는 다음달로 이월도 가능하다.
 
특히 매년 말 기준 연평균 통장 잔액이 300만원 이상으로 수수료 면제 요건을 5개 이상 충족하는 고객에게는 연평균 통장 잔액의 1%를 캐시백하는 특화서비스도 제공한다.
 
법인기업 전용 통장인 온리 원 기업통장도 카드대금과 급여 지급 등의 이체실적과 거래실적에 따라 ATM 출금수수료와 이체수수료 등을 월 10회부터 최대 무제한까지 면제한다.
 
또 전월 평균 잔액 3000만원 이상으로 수수료 면제 요건을 3개 이상 충족하는 기업에게는 기업자금관리 서비스 이용료 30% 할인 및 기업 대표자 명의 온리 원 통장의 면제 대상 수수료도 무제한 제공한다.
 
김용규 부산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혜택으로 개인고객과 기업고객 모두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중심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