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 거래동향]다시 내뺀 외국인, 넷마블·바른손e&a·컴투스·펄어비스 '적극 매도
[게임주 거래동향]다시 내뺀 외국인, 넷마블·바른손e&a·컴투스·펄어비스 '적극 매도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7.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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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액션스퀘어 폭등+상승종목 증가, 게임주 반등…NHN 화끈 반등·카카오 2019년 최고 종가! 전체 시총 UP

[비즈트리뷴] 7월 19일(금) 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했다. 게임주도 반등했다.
액션스퀘어(+23.53%) 폭등과 드래곤플라이(+12.35%) 급등이 힘을 보탰다.

전체 거래량은 전일보다 감소했지만 거래대금은 활기를 띤 카카오 덕에 전일보다 증가했다. 총 가치는 대형주의 전반적인 상승에 힘입어 5000억원 이상이 증가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게임주 총 거래량은 1906만41주다. 전일보다 656만주가량이 감소했다.

위메이드, 와이제이엠게임즈, 넥슨지티, 룽투코리아, 바른손이앤에이 등이 전일보다 50% 넘게 줄었다.

반면 썸에이지(-8.88%) 326만8826주로 전일대비 1000% 넘게 증가했다.
이외 액션스퀘어, 드래곤플라이, 데브시스터즈, 컴투스, 플레이위드 등이 50% 넘는 증가폭을 나타냈다.

총 거래대금은 2710억9900만원이다.
카카오가 881억원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넷마블이 375억원으로, 플레이위드는 316억9400만원을 나타냈다.

거래량이 급증한 액션스퀘어와 플레이위드는 각각 136억원과 163억원대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약 242억원이다.

전체 시가총액은 40조5301억원이다. 7월 18일(목)보다 5291억원이 많았다.

NHN이 4.09%(2600원) 상승, 최근 2거래일 연속 약세서 벗어났다. 종가는 6만6100원이다.

카카오는 2.66%(3500원) 뛴 13만5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올들어 최고 종가다.

엔씨소프트는 1.31%(6500원) 올랐다. 전일 +0.51%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종가는 50만2000원이다. 3거래일 만에 50만원 선을 회복했다.

넷마블은 0.43%(400원) 뛴 9만2500원으로 마감됐다.

컴투스는 0.43%(400원) 빠진 9만3000원으로, 펄어비스는 1.08%(2000원) 내린 19만2400원을 기록했다. 펄어비스 하락은 7거래일째다.

투자 동향에서는 기관과 개인투자자가 매수에 앞장섰다. 외국인은 17개를 팔았다.

개인은 17개를 사들였다. 썸에이지를 143만주 순매수했다. 올 들어 최대치다.
바른손이앤에이도 28만6705주를 담았다. 3거래일째 순매수다.
이외 액션스퀘어, 드래곤플라이, 플레이위드 등을 1만주 넘게 샀다.

순매도 종목은 15개다. 카카오에서 16만7858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9거래일 연속 팔자(SELL)를 이었다.

이외 NHN, 웹젠, 넷마블, 룽투코리아 등을 적극적으로 팔았다. 넷마블 매도는 전일에 이어 2거래일째다.

기관은 11개 종목서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1만주 넘게 소화한 게임주는 웹젠(1만3111주)과 NHN(1만2530주) 뿐이다.

순매도 종목은 7개다. 썸에이지서 148만3831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카카오 주식도 1만374주를 팔았다.
팔자(SELL) 행진을 지속한 종목은 넷마블(-6390주)로 8거래일째 매도를 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는 17개를 팔았다. 바른손이앤에이를 27만8695주 던지며 3거래일째 매도에 앞장섰다.
액션스퀘어, 드래곤플라이, 플레이위드 등에서도 1만주 넘는 매물을 내놓았다.

대형주 가운데서는 넷마블을 4만1536주 팔았다. 펄어비스(-1만1807주)와 컴투스(-1만1320주)도 1만주 이상의 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7개 종목을 함께 사들였다. 엔씨소프트, NHN, 조이맥스, 위메이드, 조이시티, 웹젠, 넥슨지티 등이다.
이중 각각 1만주 넘게 사들이 종목은 웹젠뿐이다. 위메이드 동반매수는 2거래일째다.

동반매도 종목은 넷마블, 베스파, 썸에이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