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봉사 실시
NH투자증권,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봉사 실시
  • 어예진 기자
  • 승인 2019.07.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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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투자증권
사진제공=NH투자증권

[비즈트리뷴=어예진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19일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해 삼계탕 700인분과 과일을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계탕 나움' 행사는 NH투자증권의 임직원이 총 출동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표 봉사활동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 나눔 활동에서 생활여건이 불편한 쪽방촌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스탠드선풍기 30대를 지원했다.

이에 앞서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에게 자활의 기회를 주고자 자활작업장 설치비용 1500만원도 지원했다.

영등포 쪽방촌 나눔 활동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여름에는 보양식인 삼계탕, 추운 겨울에는 연탄과 필요물품을 나누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영채 사장은 “무더운 여름, 끼니 거르지 말고 잘 이겨내시라고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삼계탕 드시고 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나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정 사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우리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대표이사 직속의 사회공헌단을 갖추고 보다 체계적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나눔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회공헌단 주관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42개 사내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기관을 찾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