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최고 경쟁률 99.1대1, 1순위 당해에서 청약 마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최고 경쟁률 99.1대1, 1순위 당해에서 청약 마감
  • 강필성 기자
  • 승인 2019.07.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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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제일건설㈜이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중흥3구역에 분양하는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최고 9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 당해에서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투시도
투시도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8일 진행된 1순위 청약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09가구 모집에 2만 7,821명이 몰리면서 평균 5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당해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 A타입에서 나왔다. 147가구 모집에 1만 4,574건이 접수돼 99.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109㎡는 42가구에 3,899건이 몰려 92.8대 1로 뒤를 이었다. 13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74㎡에도 392건이 몰려 30.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같은 성공적 청약 결과는 일찌감치 예견됐다. 지난 12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여름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개관 첫날에만 6,000여명이 다녀갔고 오픈 3일차인 일요일까지 2만 1,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중흥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새 아파트로 생활 기반 시설이 우수해 분양 전부터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곳”이라며 “교통망도 우수하고 주변에 초,중,고교가 모두 마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이 적극적인 청약에 나선 것 같다”며 “조기 완판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7개동, 총 1,55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39~109㎡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는 조경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돼 입주민들의 주거쾌적성 및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의 향후 일정은 오는 7월 2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8월 6~8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죽봉대로 53(화정동 11-14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