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못하는게 뭐야? '진정한 팔방미인'
송가인, 못하는게 뭐야? '진정한 팔방미인'
  • 서민희 기자
  • 승인 2019.07.19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송가인 인스타그램
ⓒ. 송가인 인스타그램

'뽕따러가세' 송가인의 팔방미인 면모가 주목되고 있다. 

송가인은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노래뿐 아니라 숨겨둔 손재주를 자랑한 바 있다. 

그는 "트로트 가수로서 수입이 일정치 않을 때 '내가 잘할 수 있는걸 찾아보자'는 마음으로 직접 비녀를 제작해서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비녀 판매로 한 달에 꽤 벌었다. 비녀를 개당 싸면 1-2만원, 비싸면 4-5만원에 팔았다"고 전했다. 

또한 김국진이 "앞으로도 비녀를 만들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이에 송가인은 "그렇다. 예전에 주문 받아 놓은 게 있다. 입금이 됐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송가인은 트로트 넘어 발라드와 막춤에도 끼를 보인 바 있다. 

송가인은 새롭게 시작하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트로트와 발라드, 막춤으로 다양한 끼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트로트외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냐는 질문에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을 부르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송가인은 자자의 '버스 안에서',  남진-장윤정의 '당신이 좋아' 등을 부르고 춤을 추며 팔방미인 재능꾼의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