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리조트, 부영그룹 인수 후 적극적 투자로 내방객 급증
오투리조트, 부영그룹 인수 후 적극적 투자로 내방객 급증
  • 승인 2017.08.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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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투리조트 ㅣ 부영그룹
 

[비즈트리뷴] 오투리조트가 부영그룹에서 인수 후 잇따른 노후시설 보수 및 객실비품 교체 등 적극적인 투자로 지난 7월 마지막 주말 매출이 2008년 리조트 개장 이래 최고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올 여름 시즌 리조트 내방객이 증가하면서 열띤 영업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오투리조트는 현재 운영 중인 하계 키즈 레포츠 시설과 생맥주 가든을 비롯하여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키즈 레포츠는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워터 범퍼보트, 에어바운스, 배틀탱크, 유로번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달 2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한여름 밤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생맥주 가든을 오는 5일까지 매일 운영하며 이달 19일까지는 매주 금, 토 이용 가능하다.


 
▲ 오투리조트 골프장 ㅣ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가을 시즌을 겨냥한 셀프 야외 바비큐장도 오픈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으로 탄광 이미지를 접목해 가상 갱도를 설치하여 셀프 바비큐장을 운영한다. 더불어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 거리도 제공 할 예정이다.

한편, 가상 갱도 셀프 바비큐장은 오투리조트 1층 배면광장에 120석 규모로 설치된다.
 
이 외에도 오투리조트는 명실상부 가족형 리조트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외 행사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구남영 기자 rnskadud88@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