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이제는 닭갈비의 시대...트렌디한 ‘유가네’ 화제
K-푸드, 이제는 닭갈비의 시대...트렌디한 ‘유가네’ 화제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07.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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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손흥민, 박항서 감독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인들이 전 세계를 배경으로 활약하며, ‘케이푸드(K-Food)’ 또한 새로운 열풍이 불고 있다.

이전에는 김치, 불고기 등 전통 한식이 중심이었다면, 현재는 좀 더 다양하고 친근한 음식들 위주로 선호하는 추세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중국 방영 당시 중국인들에게 ‘치맥(치킨+맥주)’이 인기를 끌기도 했고, 이제는 유튜브를 중심으로 어마어마한 ‘K-Food’ 영상이 제작되고 있다.

이에, 국내 토종 브랜드들도 내국인 중심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타겟을 넓혀, 다양한 브랜드가 활약 중이다. 케이푸드 열풍에 탑승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한국 브랜드인 것을 뛰어넘어, 한식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외국인의 입맛을 저격할 수 있는 ‘친근함’에 관점을 둬야 한다.

이와 관련해, 전 세계에서 즐겨 먹는 ‘닭’을 소재로 한 닭갈비 전문 프랜차이즈 ‘유가네’가 매콤·달콤한 닭갈비로 케이푸드 ‘치킨’ 열풍의 중심에 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가네는 국내 외식 시장에 닭갈비 문화를 처음으로 선도하면서 40년 넘게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표 브랜드다. 닭갈비·철판볶음밥 등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만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전국 176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을 만큼 여전한 저력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에는 케이푸드 열풍에 탑승하면서, 내국인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층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일례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에는 유가네 닭갈비에 대한 인기가 매우 높아, 명동역점과 명동 1·2·3호점까지 총 4개 매장이 성황리에 운영 중일 정도다. 또한, 해외 6개국에 16개에 달하는 글로벌 지점도 운영 중이다.

따라서 케이푸드 열풍을 타고 닭갈비의 성장세가 계속되는 지금이야말로 유가네 창업의 적기라 할 수 있다. 더욱이 유명 경쟁 브랜드가 다수 존재하는 치킨 등 타 업종과 달리, 닭갈비는 유가네의 아성을 저지할 경쟁 브랜드가 없는 것도 강점이다. 이에 올해 들어 창업 문의가 계속 빗발치고 있으며, 신규 오픈도 매우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유가네 가맹사업부 지성민 부장은 “현재 유가네는 10억, 20억 매출을 달성하는 매장도 다수 등장하는 등 갈수록 성장하는 매출 경쟁력을 자랑한다”라며 “창업 시 전문적인 SIP 조사를 통해 오픈 매장마다 예상 매출을 적중시키는 등 유가네 매출 관련 신뢰도를 높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을 넘어, 세계 트렌드에 맞는 세계적인 매출을 경험하고 싶다면 유가네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창업 경쟁력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