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최초 E-Sports 예능, KBS '왕자e게임' 제작발표회 현장
지상파 최초 E-Sports 예능, KBS '왕자e게임' 제작발표회 현장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9.07.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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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최초 E-Sports 예능, KBS '왕자e게임'  현장 ⓒ박윤주 기자
▲지상파 최초 E-Sports 예능, KBS '왕자e게임' 현장 ⓒ박윤주 기자

[비즈트리뷴 =김민영 기자]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KBS E-Sports 예능, KBS '왕자e게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KBS 디지털미디어국 김형준 국장, 만경 프로덕션 이창진 PD, KBS 김선근 아나운서, 베리굿 조현, 장동민, 유상무, 심지원이 참석했다.

'왕자e게임'은 유명 연예인과 일반인, 그리고 프로 게이머들이 게임 왕자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Sports 덕후' 연예인 출연자들은 전·현직 프로게이머와 멘토들에게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을 배우게 되고, 정식 E-Sports 선수단으로 한 팀을 이뤄 초보자(Beginner) 단계부터 시작헤 E-Sports를 통해 성장해가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KBS 김형준 국장은 "E-Sports는 2018 아시안게임에 시범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하였고, KBS에서는 다음 달 8월 '2019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중계할 예정이다"라며 "KBS의 경쟁력 있는 디지털 방송 채널들을 활용, E-Sports 한류를 일으킬 수 있도록 국가 기간 방송(KBS) 차원의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상파 최초 E-Sports 예능 방송 '왕자e게임'은 오는 22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9월 23일까지 10회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민영 기자 roserose29@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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