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루노소프트가 개발한 퍼즐 게임 '프렌즈젬'의 서비스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한 달간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1차로 오는 23일까지 '생일 케이크 수집 이벤트'를 진행해 '생일 케이크'를 수집한 이용자들에게 개수에 따라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특히, '생일 케이크'를 120개 획득한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실물 '리틀 프렌즈 어피치', '프루티 프렌즈 비치타월', '호텔 드 라이언 그란데 머그'를 무작위로 선물한다.
2차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친구들과 소셜 액션 카운트 이벤트'가 진행된다. '친구 초대하기', '하트 요청하기', '하트 보내기', '역전 및 추월 자랑하기'의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들에게 각 미션 별 포인트를 지급하고 누적 포인트에 따른 인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3차 이벤트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휴면 이용자들에게 복귀 메시지를 발송하는 이용자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이용자가 게임을 플레이할 경우 인게임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프렌즈젬'은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젬스톤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콘셉트의 캐주얼 매치 3퍼즐 게임(똑같은 블록 3개를 맞춰 없애는 방식의 게임)으로, 플레이를 통해 게임 내 맵을 완성해 '프렌즈유적지'를 발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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