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학원 스릴러의 등장!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학원 스릴러의 등장!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9.07.1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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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제작발표회 현장 ⓒ박윤주 기자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제작발표회 현장 ⓒ박윤주 기자

[비즈트리뷴 =김민영 기자]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성용일 감독, 배우 윤균상, 금새록, 이준영, 최유화, 최규진, 한소은. 김명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풋풋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그리는 학원물은 아니다. 겉과 속이 다른 학생들, 의문스러운 살인사건, 교내 비리 등 오히려 시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다룰 법한 사건들이 '미스터 기간제' 곳곳에서 등장한다. 마치 현실을 브라운관에 옮겨 놓은 것처럼 사실적인 묘사와 충격적 사건들은 소름 끼치는 긴장감을 유발하고 상황에 몰입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제작발표회 현장 ⓒ박윤주 기자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제작발표회 현장 ⓒ박윤주 기자

친근한 매력과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매우 윤균상은 기간제 교사로 위장 취업한 속물 변호사 '기무혁' 역을 천명고의 유일무이 학생 바보 열혈 체육교사 '하소연'역엔 배우 금새록, 선배 연기자들 사이에서도 존재감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 이준영이 완벽한 천명고 톱클래스 '유범진' 역을,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입체적인 매력을 지닌 최유화가 윤균상의 라이벌 검사 '차현정' 역을 맡아 극에 쫀쫀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스터 기간제'는 '명문고 여고생 살인사건'에 대한 진실 추적이라는 하나의 큰 흐름과 함께 상위 0.1% 명문사학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사건들이 하나둘씩 수면 위로 드러나는 드라마다. 명문고 여고생 살인사건의 피해자 정수아(정다은 분)와 연관된 수많은 사람들의 행적이 드러나며 그녀를 살해한 진범이 누구인지 시청자들의 추리본능 자극할 것이다.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는 오는 17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roserose29@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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