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교원 원격연수 자회사인 티스쿨원격교육연수원(티스쿨)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학습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사이트를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개편된 티스쿨 사이트는 PC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 상에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모바일 웹 서비스를 지원한다.

디자인도 대폭 개선했다. 메인 페이지에서 다양한 연수 과정을 테마별로 한눈에 보기 쉽게 배치하고, 편리한 온라인 학습을 위해 사이버 강의실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바꿨다. 자주 쓰는 메뉴로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퀵 서비스 디자인도 향상시켰다.

이밖에 LMS(학습 관리 시스템) 리뉴얼로 안정적인 학습 서비스를 지원하고, 검색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검색창을 확장, SNS 공유 기능을 모든 콘텐츠로 확대 하는 등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최적화된 이러닝 연수 환경으로 개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티스쿨은 사이트 개편을 기념해 8월15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개인 회원이 2학점 또는 4학점의 연수과정을 신청하면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을, 학교에서 단체로 신청하면 모바일 빙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달라진 사이트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메신저용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추첨 결과는 8월21일 발표된다.

티스쿨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교 수업과 지도에 도움이 되는 교수 학습법과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