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글라스락 신제품 15개 품목 이마트에 신규 입점
삼광글라스, 글라스락 신제품 15개 품목 이마트에 신규 입점
  • 전지현
  • 승인 2019.07.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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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소재에 대한 선호도와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 반영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대표 이복영)는 이마트에 글라스락 최신제품 15개 품목을 신규 입점하며 글라스락의 정규 판매품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입점되는 글라스락 신제품 15개 품목은 오븐 조리, 전자레인지 간편식 조리, 테이블 웨어, 이유식용기 등으로 단순 밀폐보관을 넘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다.

사진=삼광글라스.
사진=삼광글라스.

삼광글라스는 여러 품목의 신제품들이 대형 오프라인 채널인 이마트에 한꺼번에 입점하게 된 점과 시장에서 환경오염 문제를 인식하고 재활용 가능한 유리 소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꼽았다.

이번 신제품들은 국내 생산 유리용기 중 유일하게 전기오븐에도 사용가능한 내열강화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락 퓨어 오븐’ 5종과 전자레인지용 유리용기 ‘글라스락 렌지쿡’ 시리즈 3종, 밀폐용기형 유리접시 ‘글라스락 온더테이블’ 4종을 비롯해 ‘글라스락 김밥재료 보관용기’ 1종,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 2종 등 현대인의 식문화와 1인 가구 증가 트렌드를 반영했다.

전 제품이 열에는 물론 충격에도 강한 내열강화유리 ‘템퍼맥스’ 소재이며,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에도 착한 제품이다. 이번 이마트 확대 입점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글라스락의 다양한 제품을 접하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서연우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팀장은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보호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유리 소재로서 식품 보관기능 이상의 용도를 제안하고, 제품을 발전시키고자 노력해온 글라스락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라스락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유리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광글라스는 유리 소재를 사용해 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과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환경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유해물질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전폭적인 활동과 지원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