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IP(지식재산권) 모바일게임, 요즘은 PC 온라인게임 흥행대작을 원작으로 한 작품들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뮤 오리진을 시작으로 리니지2레볼루션, 리니지M, 검은사막 모바일, 뮤오리진2 그리고 2019년 6월 '로한M'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들을 위협할 만큼 큰 인기를 누렸고 적지 않은 신작이 출시된 IP게임이 있다. 웹툰에 기반한 작품이다.
2015년 와이디온라인이 론칭한 '갓 오브 하이스쿨'이다. 이후 '노블레스 with NAVER WEBTOON' 노블레스' 그리고 전자오락수호대, 덴신마 등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등장했다.
꾸준하게 신작이 이어졌지만 1세대 웹툰 IP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의 흥행을 능가한 작품을 찾기 쉽지 않았다.
2019년 7월, 갓 오브 하이스쿨의 인기 계보를 이을 만한 웹툰 IP게임 흥행작 탄생 기대감이 일고 있다. 주인공은 '열렙전사 with NAVER WEBTOON’이다.
7월 16일 프리 오픈 서비스를 코앞에 두고 사전 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한 것.
7월 15일, 슈퍼플래닛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오픈월드 모바일 RPG ‘열렙전사 with NAVER WEBTOON’ 사전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용자 모집은 지난 3월 15일 시작, 약 4개월간 진행됐다.
슈퍼플래닛은 사전예약 시작 이후, 열렙전사 전신 피규어 제작, OST 발매와 더불어 총 2차의 CBT 진행 등 다양한 이벤트와 소식들로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2차례의 CBT를 거치면서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유저들 시선을 집중시켰다.
네이버웹툰의 일요웹툰인 열렙전사를 원작으로 개발 중인 ‘열렙전사 with NAVER WEBTOON’은 원작의 스토리라인과 세계관을 섬세하고도 충실하게 구현한 횡스크롤 RPG다.
원작 속의 세계인 루시드 어드벤쳐 월드맵을 구성하고, 웹툰에서도 잘 볼 수 없었던 세계 곳곳을 반영한 맵과 다양한 컨텐츠들을 구현했다. 또한 100여 개의 원작 캐릭터와 그들의 직업과 특성을 그대로 반영했다.
슈퍼플래닛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멋진 게임을 소개하기 위해 열심히 개발 중"이라며 "원작 웹툰만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게임이 될 것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열렙전사 with NAVER WEBTOON’은 사전예약 100만 돌파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10만부터 단계별 사전예약자 수 달성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누적 지급한다. 이번 100만 사전예약 돌파로 희귀 등급 무기상자, 추가 가방, 골드 1500개, 실버 10000개가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