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M의 힘! 플레이위드 단기 폭등이 전부? '천만에'
로한M의 힘! 플레이위드 단기 폭등이 전부? '천만에'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7.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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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M 공식 카페, 정식 서비스 2주만에 회원 7만명 돌파…장기 흥행위한 초석 마련

[비즈트리뷴] 모바일게임, 특히 MMORPG에서는 초기 형성된 이용자들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뽐내는 커뮤니티가 초반 흥행은 물론 충성도(로열티)를 높여 스테디셀러를 만드는 지지대다.

뮤 온라인 시리즈, 리니지2레볼루션, 리니지M, 검은사막 모바일,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등이 대표적인 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게임 내 커뮤니티, 주로 공식 카페를 통해 활성화되고 있다. 각 게임사들이 신작 출시를 전후해 공식 카페를 개설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6월 최고의 흥행작이며 플레이위드의 게임주 역대급 상승 원동력 '로한M', 기존 흥행대작 모바일MMORPG도 만만치 않은 커뮤니티를 자랑하고 있다.

공식 카페 서비스 2주만에 회원 수 7만명을 돌파, 장기 흥행을 위한 초석이 다진 셈이다.

7월 15일,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로한M’이 지난 12일(금) 기준으로 공식 카페의 회원 수가 7만4000명이 됐다고 밝혔다. 정식 서비스 2주만의 성과다.

'로한M' 공식 카페는 지난 6월 12일 사전 예약과 함께 개설됐고 정식 서비스는 출시일 6월 27일 시작됐다.  정식 서비스 이후 엄지족이 몰리면서 회원 수가 폭증한 것.

'로한M' 공식 카페는 자유게시판, 거래게시판, 길드모집 메뉴가 있는 커뮤니티와 운영진이 밝히는 GM노트와 함께 유저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공략 & 팁 등이 있어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정보 공유의 장과 함께 각종 돌발 이벤트와 업데이트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플레이위드 박승준 팀장은 “로한M의 공식카페는 로한M의 모든 이용자들이 정보 교환 등 서로 간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공식적인 자리이며, 유저들에게 보다 좋은 콘텐츠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한M'은 플레이위드의 대표 온라인게임인 로한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이다.

기존 로한의 PVP와 관련된 ‘살생부’ 시스템 외 기존의 아이템, 게임 재화의 거래에서 더 발전된 형태의 ‘자유 경제 시스템’ 등을 갖췄다.

론칭 첫 주말 이후 톱5에 입성했고 7월 초 넘버2까지 치고 올랐고 2주 연속 월요차트에서 2위를 지켰다.

한편 플레이위드는 지난 이용자가 몰리면서 2개의 신규 서버를 오픈했다. 7월 말과 8월에는 MMORPG의 백미인 '타운공방전' ,‘공성전’ 등의 대규모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자세한 정보와 관련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