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다우지수 사상 첫 27000 돌파...7월 금리인하 기대 훈풍
美 다우지수 사상 첫 27000 돌파...7월 금리인하 기대 훈풍
  • 어예진 기자
  • 승인 2019.07.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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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사진제공=연합뉴스

[비즈트리뷴=어예진 기자] 미국 뉴욕 주식시장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7000선을 돌파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27.88포인트(0.85%) 오른 27088.08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 1월 26000에 올라선 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이 이틀 연속 기준금리 인하를 강력히 시사하면서 뉴욕증시 전반에 '훈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전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글로벌 경기둔화와 무역갈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면서 비교적 강한 톤으로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한 데 이어 이날도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같은 기조를 유지했다.

전날 사상 처음으로 장중 3000선을 돌파했었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84포인트(0.23%) 상승한 2,99.91을 기록했다. 역시 역대 최고치이며 종가 기준으로도 3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49포인트(0.08%) 내린 8196.04로 마감했다.

연준은 오는 30~3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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