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株-talk]검증된 모멘텀, 주가를 배신하지 않는다…플레이위드, 끝모를 상승의 이유
[게임株-talk]검증된 모멘텀, 주가를 배신하지 않는다…플레이위드, 끝모를 상승의 이유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7.11 0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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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M' 열흘 간의 매출, 플레이위드 1분기 매출 능가 전망
온기 반영 3분기, 실적개선 넘어 어닝 서프라이 기대감 고조

[비즈트리뷴] 코스피와 코스닥이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한국과 일본의 무역 갈등 그리고 미국 금리 인하 등 잇딴 외풍에 고개를 숙였다. 게임주도 예외는 아니다.

7월 8일(월)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2.01%로 급락했다. 7월 9일에도 -0.97%로 1%대에 육박했다.

예외 종목이 있다. 플레이위드다.

플레이위드는 7월 8일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9일(화)에는 16.15%의 강세를 보였다.

7월 5일(금) 거래정지 이전 5거래일 연속 상한가(6월 28일~7월 3일)를 포함, 총 6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우상향은 6월 25일부터 10거래일째다.

최근 5년 동안 게임주 가운데 단기간 최고 상승이다. 최근 5년 동안 게임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역대급 상승이다.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은 꼿꼿한 폭등, 검증된 성장 모멘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플레이위드는 지난 6월 27일(목) 모바일MMORPG '로한M'을 출시했다. 나흘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5위에 올랐다.

이후에도 상승세를 지속하며 5월과 6월 돌풍을 일으킨 신작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랑그릿사'을 앞질렀다.

또 흥행대작 IP 모바일MMORPG(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레볼루션, 검은사막 모바일) 등을 모조리 제치며 넘버2에 올랐다. 부동의 넘버1 리니지M 뒷자리다. 그리고 이후에도 2위를 고수하고 있다.

플레이위드는 '로한M' 대흥행으로  이래 단기간 최대 매출까지 바라보게 됐다.
더 할 나위 없이 확실한 모멘텀이다. 이를 통해 실적 개선은 물론 어닝서프라이즈까지 기대케 하고 있다.

출시 12일째를 맞은 '로한M'은 이미 1분기 매출을 넘어섰을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2위의 일 매출은 아무리 못해도 3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로한M' 출시 이후 일 평균 매출을 2억원으로 잡아도 7월 9일까지의 매출은 24억원이다.
플레이위드 2019년 1분기 매출은 22억4798만원이다.

2분기 실적 개선은 미지수다. '로한M' 성과 반영분이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에 그치기 때문이다. 게다가 플레이위드는 의류 모델 김칠두를 앞세운 광고 등 출시를 전후해 마케팅 공세를 펼쳤다.
​'로한M' 성과가 온기 반영되는 3분기는 확실한 실적 개선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상태를 유지하면 3분기 매출은 지난 2018년 연간 매출(118억원) 상회할 공산이 크다.

지난 2018년 2월 말 출격한 '검은사막 모바일'의 성과에서 추론이 가능하다.
지난 2018년 2월 28일 출시된 한 달 남짓 '검은사막 모바일' 매출은 416억원이다. 2018년 1분기 펄어비스 전체 매출 755억의 절반을 넘었다.

물론 '로한M' 넘버2 유지에는 적지 않은  변수가 있다. 기대신작과 일본산 IP 게임이다.

지난 6월 출시된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와 심동글로벌이 선보인 '랑그릿사'가 잇따라 구글 플레이 매출 2위에 올랐다. 내로라하는 토종IP 흥행대작을 모조리 앞질렀다. 현재도 톱10을 유지하고 있다.

모두 기대치를 초과하는 깜짝 흥행이다.

7월 17일(수) 게임빌은 자체 개발 수집형 전략RPG '엘룬'을 출시한다. 7월 18일에는 넥슨이 일본 IP에 기반한 신작 모바일RPG '시노앨리스'를 글로벌에 론칭한다.

3분기 경쟁작 혹은 기대신작 등의 변수를 고려해도 플레이위드 실적 개선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구글 플레이 넘버2에 오른 작품 대다수가 적어도 한 달 이상 톱10을 유지했고 업데이트를 통해 격한 상승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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