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맥스, 진화 본성 드러낸 핸드폰 PICK…입술 눌러도 숨길 수 없어
아이폰 맥스, 진화 본성 드러낸 핸드폰 PICK…입술 눌러도 숨길 수 없어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7.1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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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캡처)
(사진=TV조선 캡처)

진화에게 그토록 원하던 휴대폰을 손에 넣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진화에게 휴대폰을 사러 가자고 제안했다. 지난 방송에서 진화는 비싼 휴대폰 앞에서 망설이다 기타를 샀다. 하지만 이로 두 사람은 부부싸음에 맞딱드리기도 했다. 

진화는 함소원이 사과의 손을 내밀며 휴대폰을 사러가자고 하자 자꾸만 새어 나오는 웃음에 입술을 꾹 눌렀다. 그럼에도 웃음을 자꾸만 삐져나왔다. 이 모습을 본 출연자들이 '귀엽다'라는 말을 쏟아냈다.

이어 휴대폰 매장에 들어간 진화는 '맥스'라며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직원이 출고가 170만 원이라고 하자 잠시 망설이는 듯 함소원의 눈치를 살폈지만 함소원이 사라고 하자 안도했다. 

직원이 휴대폰을 갖고 나오자 진화는 황홀한 표정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를 본 출연자들은 "휴대폰으로 20대 진화의 본성이 드러났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이후 실시간 검색어에는 '진화 핸드폰' '아이폰 맥스'등이 등장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