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지만 누리꾼들은 여전히 같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9일 고준희는 SNS에 "부모님이 너무 고통을 받고 있다"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상처받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관련한 추측성 기사와 악성 댓글을 멈춰달라며 간곡히 부탁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고준희를 향해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힘내라" "힘내지 않아도 응원한다" "고준희 루머가 사실이라는 증거는 없다" "고준희 안타깝다. 악플러들 모두 고소하라"라며 지지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최초 악성 루머가 시작됐을 때와 마찬가지로 같은 입장을 고수했다. 증거를 공개해 현명하게 반박하라는 것. "억울하면 해명이 아닌 반박을 하라" "강경하게 고소를 해서 사실을 밝혀라" "증거없는 해명은 소용없다"라는 반응이다.
한편 고준희는 승리가 해외 투자자 모임에 부르려고 했던 이른바 '뉴욕 여배우'라는 루머가 확산되며 활동에 차질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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