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8일 신임 상임이사에 이종배 경기지역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이사는 1965년생으로 대구 오성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기보에 임사해 중앙기술평가원장, 송파지점 지점장, 비서실장 등을 거쳐 올해 1월부터 경기지역본부장을 맡았다.

이 신임 이사는 경영지원 및 기술평가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향후 인사, 인재개발, 기술평가, 기술거래, 특허공제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임기는 오는 2021년 7월 8일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