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세종)=이서진 기자] 농림식품기술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식품 R&D 수행을 위해 2019년도 국민자문그룹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자문그룹은 기관 혁신 및 R&D 사업 운영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 제안, 기관 혁신 계획 검토 및 의견 제시 등을 하고, 농식품 R&D 성과의 우수성을 대내외 홍보하는 ‘농식품 R&D 성과발굴단’과 R&D사업 주요 평가 과정에 배심원으로 참여해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iPET 국민자문그룹의 위촉기간은 1년이며, 정기적 간담회를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농기평은 지난 6월 24일 안양과 26일 나주에서 국민자문그룹 및 R&D 배심원단 설명회를 개최해 국민자문그룹 위촉장 수여, 국민자문그룹 활동 설명과 구성원 간 인사하는 자기소개를 진행했다.
오경태 농기평 원장은 “기관 운영 전반에 국민의 참여와 국민과의 소통 확대를 통해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농업 현장에 필요한 농식품 기술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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