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퓨처파이트, 現 구글 매출 45위…10위대로 재도약 기대감 모락
[비즈트리뷴] 한국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그야말로 넷마블 판이다.
톱10 내 무려 4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BTS월드도 더디지만 조금씩 상승 16위까지 올랐다.
10위대~40위 사이에는 세븐나이츠(18위), 모두의마블(24위) 그리고 원조이포커(33위) 등이 자리잡고 있다.
7월 넷마블은 톱40에 자리를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마블 퓨처 파이트'가 주인공이다.
마블 IP에 기초한 모바일게임중 가장 큰 흥행을 거둔 이 작품은 마블 영화 개봉때 마다 격한 역주행을 펼쳤다.
지난 4월 센세이션을 일으킨 마블 영화 '엔드 게임' 개봉과 더불어 매출 순위가 급등했다. 40위 밖에서 10위대까지로 수직상승했다.
역주행의 대명사로 입지를 굳힌 것.
7월 2일, 마블 신작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됐다. 넷마블은 관련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우선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악당으로 등장하는 ‘몰튼맨’ ‘하이드로맨’ ‘일렉트로’ 등 3종의 캐릭터를 추가했다.
‘스파이더맨’ 캐릭터에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과 ‘스텔스 슈트’ 버전의 유니폼이 각각 새롭게 삽입됐다.
기존 캐릭터 ‘미스테리오’의 새로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유니폼도 공개된다. ‘스파이더맨 2099’에는 ‘올-뉴, 올-디퍼런트’ 유니폼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마블 퓨처파이트’의 대표 콘텐츠 ‘레전더리 배틀’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테마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닥터 스트레인지’는 티어-3 승급과 새로운 얼티밋 스킬을 얻게 되며 ‘몰튼맨’, ‘하이드로맨’, ‘미스테리오’, ‘스파이더맨 2099’, ‘벌쳐’, ‘샌드맨’, ‘라이노, ‘리자드’, ‘크레이븐’, ‘일렉트로’ 등 총 10개 영웅들의 잠재력 개방이 가능해졌다.
‘마블 퓨처파이트’ 내 우루 성장 시스템도 개선됐다. 6성 등급의 우루 합성 시 ‘프리미엄 우루’를 획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변경된다. 또한 월드 이벤트 참가 횟수를 소모하지 않고 자유롭게 전투할 수 있는 ‘전투 훈련’도 새롭게 도입된다.
7월 3일(수) 현재 '마블퓨처 파이트'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는 45위다.
마블의 신작 영화와 이에 기초한 업데이트가 또 한 번 '마블 퓨처파이트' 역주행을 구현, 구글 플레이 매출 톱40에서 넷마블 판세를 더 키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