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창작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프레스콜 현장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창작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프레스콜 현장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9.06.2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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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계의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의 탄생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프레스콜 ⓒ박윤주 기자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프레스콜 ⓒ박윤주 기자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프레스콜 ⓒ박윤주 기자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프레스콜 ⓒ박윤주 기자

 

[비즈트리뷴 = 김민영 기자]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의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소통의 자유를 위해 자신들의 생각을 당당하게 외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작품은 조선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 메시지는 현재를 관통하고 있으며, 극의 흐름을 이끄는 음악과 안무, 더불어 무대 미술적인 부분에서도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보여준다.

2018년 11월에는 이틀간의 쇼케이스 공연을 진행하여 관객들께 작품을 먼저 선보였으며, 내부적으로는 단단하고 세밀한 구성으로 수정, 보완할 수 있는 발판을 삼았다. 

공연을 보는 관객들은 이 이 다른 시대,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야이기인 것을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다. 힘든 현실 속에서 울부짖는 것이 아니라 유쾌하게, 하지만 소신 있게 자신들의 마음  이야기를 외치는 골빈당의 모습은 관객들과 큰 공감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8월 2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민영 기자 roserose29@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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