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잘못 따지기 싫다는 송중기…송혜교와 20개월 만 결별 선택, 왜?
잘잘못 따지기 싫다는 송중기…송혜교와 20개월 만 결별 선택, 왜?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6.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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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혜교 SNS 캡처)
(사진=송혜교 SNS 캡처)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이혼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음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27일 송중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26일 송혜교를 상대로 이혼조정 신청에 들어갔음을 전했다. 이는 두 사람이 지난 2017년 둘에서 하나가 된 지 약 20개월 만이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대중은 충격에 빠진 상태다. 송중기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입장문을 발표해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원만한 마무리를 원한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기에 설명하기 힘든 점을 이해해달라는 말을 덧붙였다.

두 사람이 왜 결별을 택했는지 자세한 정황이 밝혀지지 않으면서 온갖 추측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송중기 측이 앞서 발표한 입장문에서 서로 간 잘잘못을 따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밝혔음에도 일부 대중들이 나서 두 사람 사이 일들을 추측하고 있는 것. 이 같은 추측이 근거 없는 소문들로 이어지면서 더욱 두 사람을 괴롭히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이혼 조정과 관련해 송혜교 측은 "성격 차이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