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팬덤(아미) '급이 달랐다'…BTS월드, 韓·美·日 앱스토어 평정
방탄소년단 팬덤(아미) '급이 달랐다'…BTS월드, 韓·美·日 앱스토어 평정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6.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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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BTS월드' 6월 26일 오후 6시 출시… 27일 오전 9시 게임 강국 앱스토어 인기 순위 정상 등극

[비즈트리뷴] 글로벌 대스타 '방탄소년단'을 스타로 만드는 육성 모바일게임 'BTS월드' 역대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시 하루도 되지 않아 한국, 미국, 일본 등 게임 강대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모바일게임 인기 순위 집계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6월 27일 현재(오전 9시 기준) 'BTS월드'는 한국, 미국, 일본의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순위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대만에서는 2위다.3개국을 포함해 전 세계 33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매출 순위도 심상치 않다. 한국은 4위로 벌써 톱5에 입성했다. 대만 8위며 일본은 82위다.
출시 만 하루가 되지 않았고, RPG가 아닌 육성 장르임을 고려할 때 그야말로 센세이션다.

방탄소년단을 21세기 비틀즈로 만든 '아미'들의 힘으로 풀이된다.

'아미'는 방탄소년단을 지지하는 열혈 팬들이다. 최근 미국, 브라질, 프랑스, 영국 등 방탄소년단 글로벌 투어 대성공의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6월 26일(수) 오후 6시 'BTS월드'를 전 세계 176개국 14개 언어로 출시했다.

정식 출시와 함께 'BTS월드' OST 앨범 타이틀곡이자 7명의 방탄소년단 멤버가 모두 참여한 'Heartbeat'를 게임 속에서 최초 독점 선공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