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스타 '서민' 면모 잇따라…율희 '가전제품', 함소원 '베이비시터' 에피소드
女 스타 '서민' 면모 잇따라…율희 '가전제품', 함소원 '베이비시터' 에피소드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6.2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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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율희와 함소원이 예능 방송에 서민적 면모를 잇따라 드러내고 있다.

26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걸그룹 라붐 전 멤버 율희와 FT아일랜드 민환 부부가 가전제품 쇼핑에 나서는 장면이 방송됐다. 해당 방송에서 율희는 습한 집안 환경을 개선하고자 건조기를 알아보러 매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예상 가격 50만원으로는 한참 모자란 비싼 가격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율희 부부 이전 지난 25일에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이 베이비시터 비용을 알아보고 놀라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최대 200만원이 넘는 돈이 든다는 얘기에 함소원이 부담감을 내보인 것.

율희와 함소원이 각각 방송을 통해 내비친 서민적 면모는 '예능'이란 공식 하에 다분히 작위적이다. 50만원과 200만원이란 돈이 실제 그들에게 실제 얼마나 부담이 되는 액수인지도 묘연하다. 이들이 내세운 서민적 에피소드가 한편으론 '설정'에 가깝게 보이는 것도 그래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