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 거래동향]폭락! 넥슨지티, 개인이 매수 앞장…외국인, YJM게임즈·바른손e&a '싹쓸이'
[게임주 거래동향]폭락! 넥슨지티, 개인이 매수 앞장…외국인, YJM게임즈·바른손e&a '싹쓸이'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6.26 2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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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평균등락률 -0.93%, 4거래일째 약세…대형주 부진, 전체 시총 43조원 선 붕괴

[비즈트리뷴] 황금빛 신작 출시와 규제 완화라는 호재가 잇따랐지만 게임주는 또 무너졌다.
넥슨지티(-24.96%) 폭락과 넷게임즈(-8.49%) 약세가 결정적이었다.

최근 업계에서는 넥슨 매각과 관련해 최종 협상이 불발되면서 매각 자체가 백지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고개를 들었다.

6월 26일 게임주 평균등락률은 -0.93%로 6월 21일 시작된 마이너스가 4거래일째 이어졌다.

상승 종목은 11개로 와이제이엠게임즈가 +6.71%로 가장 높게 올랐다.
썸에이지(+4.98%)와 룽투코리아(+4.06%)는 +4%대의 오름세를 보였다.

썸에이지는 이날 신작 모바일게임 '치우:신시에 이는 바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전일에는 백승훈 사단이 개발중인 신작 온라인 FPS(1인칭슈팅)게임 '로얄크로우'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하락 종목은 20개다. 넥슨지티가 -24.96%로 폭락했다.

전체 거래량은 요동친 넥슨지티로 인해 전일보다 두 배가량이 늘었다. 거래대금과 전체 시총은 급감했다.

총 거래량은 2333만4122주다. 어제(6월 25일)보다 약 1157만주가 증가했다.

넥슨지티가 전체 물량의 절반에 가까운 1027주를 차지했다. 넷게임즈도 50만주를 넘어서는 6월 들어 최대치를 나타냈다.

이날 가장 높은 오름세를 보인 3인방 와이제이엠게임즈, 썸에이지, 룽투코리아도 6월 들어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플레이위드, 액토즈소프트, 액션스퀘어, 웹젠, 미투온 물량은 전일대비 50% 넘게 줄었다.

총 거래대금은 2292억6900만원이다.
거래량이 폭증한 넥슨지티가 988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카카오는 약 669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BTS월드' 글로벌 출시에 나선 넷마블은 410억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182억원), 펄어비스(177억원), NHN(122억원)은 100억원을 넘었다.

 전체 시가총액은 42조6904억원이다. 6월 20일 회복했던 43조원 선이 무너졌다.
넥슨지티가 폭락한 가운데 대형주가 부진했다.

컴투스(+0.40%)와 엔씨소프트(+0.21%)만이 상승했고 나머지 5개가 하락했다.
NHN이 4.46%(3700원) 하락했다. 6월 들어 최대 하락이다. 종가는 7만9200원으로 8만원 선을 내줬다.

넷마블은 -0.82%(1000원) 빠진 12만1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0.77%), 펄어비스(-0.75%), 더블유게임즈(-0.32%)는 1% 미만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7개 게임주를 팔아치우며 매도에 앞장섰다.

외국인은 카카오, NHN, 더블유게임즈, 위메이드 등을 1만주 넘게 팔았다. NHN 팔자(SELL)는 14거래일째다.

순매수 종목은 15개다.
와이제이엠게임즈를 30만4175주 담았다. 2019년 최대 매수다. 6월 12일부터 11거래일 연속 사자(BUY)다.

바른손이앤에이도 싹쓸이했다. 43만6763주의 매수 우위를 보인 것. 역시 올 들어 최대치다.

이외 썸에이지, 엠게임, 미투온, 넥슨지티, 넷게임즈 등을 1만주 넘게 사들였다. 대형주 가운데서는 펄어비스(+1만7558)를 집중적으로 샀다. 11거래일 연속 매수다.

개인 투자자는 와이제이엠게임즈(-27만4012주), 바른손이앤에이(-26만9382)서 매물 폭탄을 던졌다.
엠게임, 한빛소프트, 카카오 등서도 1만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순매수 종목은 14개다. 넥슨지티를 20만9792주 순매수, 2거래일째 사자(BUY)에 앞장섰다. 이외 1만주 넘게 순매수한 종목은 NHN(+5만2723주)과 위메이드(+1만1309주) 뿐이다.

기관은 10개 게임주서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카카오를 7만7534주, 컴투스를 1만834주 매집했다. 선데이토즈(1만3400주)도 1만주 넘게 사들였다.

순매도 종목은 8개다. 1만주 이상 팔아치운 게임주는 펄어비스, NHN, 넷게임즈 등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사들인 종목은 넥슨지티 뿐이다.

동반 매도한 게임주는 NHN, 위메이드, 신스타임즈 등이다. NHN 매도량은 각각 3만4145주와 1만8847주로 쌍끌이 매도를 나타냈다. 넷마블도 격하게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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