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우와 관계 수면 위로? “치욕, 더 이상 참기 힘들다”더니...어떻게 벗을까
조로우와 관계 수면 위로? “치욕, 더 이상 참기 힘들다”더니...어떻게 벗을까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6.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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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스트레이트' 방송캡처
사진=MBC '스트레이트' 방송캡처

조로우와 양현석의 은밀한 관계 의혹이 나왔다. 의혹들에 늘 당당하던 양현석이 이번에도 같은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4일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양현석과 조로우 사이에 부적절한 커넥션이 오갔다는 의혹을 내놓았다. 조로우가 양현석이 수장으로 있던 YG엔터테인먼트의 사업 방향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고 꼬집었다. 

양현석은 이번 조로우와의 관계가 밝혀지기 직전 소속 가수의 마약 논란이 일자 자리까지 박차고 나왔다. 더 이상 YG 연예인들과 팬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하지만 그동안 제기된 의혹은 모두 부인했다. 양 씨는 입에 담기도 수치스럽고 치욕적인 말들이 무분별하게 사실처럼 이야기되는 지금 상황에 대해 인내심을 갖고 참았다며 더 이상은 힘들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언론보도와 구설의 사실관계는 앞으로의 조사 과정을 통해 모든 진실이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YG는 일이 터지면 무조건 소속 연예인들을 감싸며 부인을 해왔다. 하지만 이번 양현석과 조로우의 관계에 대해서는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