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운서역 반도유보라’ 분양…첨단시스템 선봬
반도건설, ‘운서역 반도유보라’ 분양…첨단시스템 선봬
  • 강필성 기자
  • 승인 2019.06.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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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반도건설은 오는 28일 운서역세권 최초 주상복합 아파트 ‘운서역 반도유보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운서역세권에 16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인 만큼 혁신 설계 및 첨단시스템(인공지능, 미세먼지 감지), 단지 내 켄셉상업시설 등을 갖춰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운서동 최고층인 26층 랜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에 4bay 4룸 판상형 위주로 조성돼 약 77%의 높은 전용률과 넓은 동간거리는 확보했다. 세대 내 단계별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과 첨단 IOT 인공지능 시스템을 갖춰 입주민들은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사진=반도건설
사진=반도건설

또 타입별 특성에 따라 광폭거실, 알파룸, 안방서재, 워크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반도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 단지설계를 적용하였다. 

운서역세권 최초 주상복합인 ‘운서역 반도유보라’ 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99-4 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6층, 6개동, 전용면적 83~84㎡, 총 450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단지 내 상업시설인 ‘키즈&라이프 복합몰 - 운서역 유토피아’는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2만2075㎡ 규모로 조성된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LG유플러스의 AIoT 시스템을 적용해 가전, 조명, 난방 등을 말 한마디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미세먼지를 저감 특화시스템을 적용해 현관에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게 설계했다.

먼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은 각 주동 입구에서 에어샤워기로 미세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각 세대 현관에서 브러쉬 청정기 및 헤파필터가 장착된 에어샤워 청정기로 미세먼지를 정화해 입주민들의 청정라이프를 위한 단지를 구현했다. 또한, 단지 내에 실외 공기질센서를 설치해 입주민들은 실거주중인 단지 내의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단지는 운서역세권 첫 주상복합 아파트로 운서동 최고층인 26층의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3~84㎡ 중형 단지로 4bay, 4룸,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위주 구조로 설계됐다. 

반도건설 김지호 분양소장은 “영종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만큼 평면 설계나 인공지능 AIoT 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운서역 반도유보라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0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금(계약시)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 제공 조건으로 내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금융부담을 줄여서 공급할 예정이다. 청약예정일은 7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중구 운서동 3099-4번지, 운서역 2번출구 앞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