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발동! 4:33, 2019년 첫 신작 …검협 그리고 전설, 테스터 모집
뒤늦은 발동! 4:33, 2019년 첫 신작 …검협 그리고 전설, 테스터 모집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6.22 0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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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7월 2일까지 첫 점검…안드로이드 이용자 대상, 25일까지 참가자 모집
6개 문파의 전설검 찾는 무협 MMORPG, 다채로운 전투 콘텐츠 핵심 콘텐츠

[비즈트리뷴] 썸에이지와 액션스퀘어, 팩토리얼게임즈 등을 관계사로 둔 네시삼십삼분, 지난 2015년부터 매해 국내에 5종 이상의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했다.

블레이드, 영웅, 로스트킹덤 등 다수의 흥행작으로 배출하며 국내 모바일게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2019년 상반기, 4:33은 잠잠했다.

5월까지 신규 매출원 확보를 위한 행보가 '기간틱엑스'의 호주와 싱가폴 소프트론칭과 '삼국블레이드' 동남아 11개국 진출뿐이다.

텃밭은 안방 한국에서의 신작 출시는 없었다.

6월 20일, 마침내 네시삼십삼분이 국내에서 첫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검협, 그리고 전설'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 것.

'검협, 그리고 전설'은 4:33이 중국에서 퍼블리싱한 무협 MMORPG다. 단가·천왕·당문·천인·아미·무당 등 여섯 문파가 무협 세계 최고의 검인 전설의 '담로검'을 찾아가는 여정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대규모 던전· 배틀로얄 · 가문 전투 · 무림 리그 등 스릴 있는 다양한 전투 콘텐츠다. 또 숨바꼭질과 같은 독창적인 이벤트도 갖췄다.

이외에도 세분화된 기술과 특성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자가 자신만의 독창적인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외모와 의상의 색상·채도·밝기 등 세밀한 부분까지 자유롭게 설정해 꾸밀 수 있다.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은 ‘검협, 그리고 전설’ 안드로이드 버전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는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다.
첫 점검은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테스트 전날인 6월 25일까지다. 게임팻, 겜과장, 겜셔틀 등 사전예약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4:33 이한웅 사업실장은 “’검협, 그리고 전설’은 각종 전투 콘텐츠가 풍부하고, 아름다운 그래픽을 즐길 수 있는 대작 게임”이라며, “이번 CBT을 진행한 후, 이용자 피드백을 받고 오는 3분기 중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4:33 관계사 액션스퀘어는 신작 모바일게임 '기간틱엑스' 글로벌 사전예약에 나섰다.

오는 7월 출시를 위해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150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서 동시에 이용자 모집을 시작한 것.

‘기간틱엑스’는 우주 배경의 탑다운뷰 방식의 액션 슈팅 게임이다. 대기업 용병이 외계 행성에서 수행하는 임무와 전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