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삼성 건조기·에어드레서 초특가 한정 판매
롯데百, 삼성 건조기·에어드레서 초특가 한정 판매
  • 전지현
  • 승인 2019.06.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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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1개 롯데백화점 가전매장에서 ‘삼성전자 2019년형 최신모델 2종’ 한정 수량 판매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7월14일까지 본점을 포함한 전국 31개 점포(삼성전자 입점 점포 기준) 가전 매장에서 삼성전자 2019년형 ‘건조기’와 ‘에어드레서’를 한정수량 파격가에 판매하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하는 삼성 프리미엄 가전 초특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의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생활가전 매출동향에 따르면 건조기와 가정 의류관리기 전년 동기대비 매출 신장률은 300%를 상회하며 생활가전부문 매출 신장률(6.2%)을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롯데백화점.
사진=롯데백화점.

이에 롯데백화점은 이번 ‘삼성 프리미엄 가전 초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삼성전자와 함께 최신형 ‘삼성 건조기’와 ‘삼성 에어드레서’의 베스트 모델 2종을 선정하고 롯데카드와의 제휴 마케팅 연계를 통해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선정된 베스트 가전은 삼성전자의 2019년형 최신모델인 ‘그랑데 건조기16kg 이녹스 실버’와 ‘에어드레서 크리스탈 미러’이다. 행사기간동안 ‘그랑데 건조기16kg 이녹스 실버’와 '에어드레서 크리스탈 미러'를 각각 전점 250대, 150대 한정으로 할인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식품리빙부문 가전파트와 마케팅부문은 삼성전자와 카드사 협업을 통해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위해 6개월간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리빙부문장은 “여름휴가 이후 늘어나는 의류 세탁과 6월 말부터 시작되는 장마 시즌을 대비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과거에는 특별 가전으로 나뉘던 건조기나 가정 의류관리기가 일상 가전으로 바뀌 듯 변화하는 생활 패턴에 맞는 상품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