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카카오 대표, 주식시장으로 영토확장
이석우 카카오 대표, 주식시장으로 영토확장
  • 김윤주 기자
  • 승인 2014.08.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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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카카오 대표이사가 수익모델 확장 차원에서 주식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카카오가 운영중인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연계한 주식거래 서비스가 이달 18일부터 시작됐다.

18일 카카오등에 따르면 카카오의 카카오톡은 키움증권을 시작으로 미래에셋증권 동양증권 등과 사업제휴를 통해 주식거래와 증권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 투자자들은 증권플러스를 통한 종목정보와 시황 증권방송 등을 실시간 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기존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과 별개로 카카오톡에서 주식 관련 서비스가 시작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에셋증권과 동양증권도 이달 말까지 테스트를 마친 뒤 주식거래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증권플러스 포 카카오’ 앱을 내려받은 뒤 증권사를 선택하고 공인인증서 설치 등의 절차를 마치면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카카오톡의 증권 서비스는 카카오가 카카오톡을 이용해 모바일금융 서비스로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카카오는 증권플러스 앱을 개발한 두나무로부터 카카오톡 플랫폼 이용에 대한 수수료를 받게 된다.

이와함께 카카오는 오는 9월 ‘카카오간편결제’와 ‘뱅크월렛카카오’를 통해 모바일금융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카카오간편결제는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에 신용카드 기능을 추가해 온라인쇼핑몰에서 물건값을 치르는 서비스다. 카카오는 비씨카드를 비롯한 9개 카드사와 협력해 이번 서비스를 제공한다.

뱅크월렛카카오는 카카오톡에 연락처를 등록한 사람 간에 하루 최대 10만 원을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뱅크월렛카카오는 국민은행 등 시중은행 15개가 참여했다.
김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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