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본아이에프(대표 김인호)에서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본죽&비빔밥카페는 독도 한정 메뉴2종 출시를 기념해 ‘울릉도.독도 체험여행’ 이벤트를 한다고 전했다. 

 

본죽&비빔밥카페의 ‘울릉도.독도 체험여행’ 이벤트는 오는 8월 25일까지 ‘독도콩깍지고둥죽’, ‘독도새우해물솥밥’을 주문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채널에 독도콩깍지고둥죽 또는 독도새우해물솥밥 등 메뉴명 해시태그와 인증샷을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 

 

또한 독도 한정메뉴를 구매한 뒤 영수증 하단의 일련번호를 본죽&비빔밥카페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해도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25명을 선정하고 2인 여행권을 제공, 총 50명에게울릉도.독도 2박3일체험여행의 기회를 선사한다. 당첨자발표는 30일 홈페이지를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에 본죽&비빔밥카페에서 출시한 ‘독도콩깍지고둥죽’과 ‘독도새우해물솥밥’은 독도 인근 바다에서만 서식하는 ‘콩깍지고둥’과 ‘독도꽃.참새우’를 활용한 희소성 있는 프리미엄 메뉴로, 3만 그릇 한정 판매한다.

 

‘독도콩깍지고둥죽’은 여름 제철 맞은 ‘독도콩깍지고둥’을 풍성하게 넣어 부지깽이, 눈개승마, 미역취의 울릉도 3종나물을 함께 끓여낸 죽 메뉴로 탱글탱글한 식감과구수한 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주 재료인 독도콩깍지고둥은 울릉도 현지에서만 즐기던 향토 식재료로, 본죽&비빔밥카페를 통해 새로운 메뉴로 첫 선을 보였다.

 

또한 ‘독도새우해물솥밥’은울릉도 나물로 지은 밥에 ‘독도꽃.참새우’와 오징어, 주꾸미, 바지락등 싱싱한 해물과 무나물, 표고버섯 등 재료를 듬뿍 올린 메뉴로, 독도새우의 단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뜨거운 돌솥에 울릉도 나물밥과 푸짐하게 들어간 해물을 섞어양념간장에 비벼 먹으면 은은한 해물향을 즐길 수 있다.

 

본아이에프 이진영 경영지원실장은 “울릉도와 독도 체험여행은 청정의자연과 바다를 여행하며 휴양을 즐기는 것은 물론,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체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이벤트에참여해 울릉도와 독도 여행의 기회를 얻고, 즐거운 여행을 떠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