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탈리온 이어 7월 17일 엘룬 안방 공략 …넥슨·카카오게임즈·넷마블 이어 게임빌 가세
[비즈트리뷴] 게임빌이 신작 몰아치기에 나선다. 탈리온과 엘룬 등 해외 먼저 공략했던 작품들을 잇따라 국내 서비스에 나서는 것.
게임빌은 2018년 1월 자체 개발 모바일MMORPG '로열블러드' 국내에 먼저 출시했고 이후 해외 서비스에 나섰다.
탈리온, 엘룬 등 이후 신작들은 달랐다. 일본, 북미/유럽,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에 먼저 론칭했다.
흥행과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한 두 작품이 잇따라 안방에 출시된다.
'탈리온' 6월 26일(수), '엘룬' 7월 17일(수)이다.
두 작품 론칭 간격은 3주다.
올 상반기 넥슨, 카카오, 넷마블에 이어 게임빌도 신작 몰아치기에 나서는 셈이다.
‘엘룬(Elune)’은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수집형 모바일RPG다. 지난 1월 4일, 대만, 홍콩, 마카오 등에 론칭,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작품은 200여 종의 다양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를 갖춘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전략 RPG다.
‘다크스톤’을 찾기 위한 엘룬들의 여정이 담긴 수준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보스전’ ‘요일 던전’ 계승전’ ‘혼돈의 탑’ 등 풍부한 콘텐츠를 지원한다.
전투의 재미를 높여주는 스킬 애니메이션도 화려하게 연출했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 한국과 일본의 유명 성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스토리의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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