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패션 두번할인, 뜬금없이 등장한 제약? 정액회원 특별대우에 소비자 ‘불쾌’
위메프 패션 두번할인, 뜬금없이 등장한 제약? 정액회원 특별대우에 소비자 ‘불쾌’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6.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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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메프 홈페이지 캡처
사진=위메프 홈페이지 캡처

위메프 패션 두번할인 행사에 뜬금없이 등장한 제약에 일반 소비자들의 화를 부추겼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위메프 패션 두번할인 속에서는 이전과는 다른 점이 엿보였다. 바로 ‘특가클럽’이다. 위메프 패션 두번할인 속에 정액 회원을 위한 특별함이 곳곳에 묻어났다.

정액 회원에 가입하게 되면 정기결제 동의 시에 회원가입이 되며 최초 연회비가 결제된다. 이번 위메프 패션 두번할인 뿐만 아니라 이들만을 위한 특가 상품도 존재한다.

특히 위메프 패션 두번할인 이벤트에서부터 눈길을 끄는 것은 보상율이다. 기존 위메프는 타 쇼핑몰보다 비싸면 무려 200%의 할인을 해주겠다고 해지만 이는 정액회원에 한정이 됐다. 일반 회원의 경우에는 100%까지만 보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