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단기적 부진 있지만 향후 모멘텀은 유효... 목표가↓"-유안타증권
"한샘, 단기적 부진 있지만 향후 모멘텀은 유효... 목표가↓"-유안타증권
  • 이재선 기자
  • 승인 2019.06.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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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이재선 기자] 유안타증권은 18일 "한샘이 2018년 하반기 런칭한 토탈 인테리어 패키지 계약 건수는 2분기에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라면서 "반면 기타 채널 매출 둔화 기조는 전분기에 이어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한샘 목표주가를 만원에서 12만1000원에서 9만8000원으로 낮추고, 매수(BUY)의견을 유지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19년 매출액은 리하우스 대리점의 순증효과 축소와 패키지 매출 산정 기준 변경에 따른 물량 감소로 역성장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채널별로는 리하우스 대리점 실적이 반영되는 부엌가구 대리점과 온라인 채널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기타채널의 매출 둔화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한샘 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4372억원, 영업이익 208억원으로 현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월 인테리어 패키지 출고 증가와 홈쇼핑 손익 개선 요인에도 불구하고 주택매매거래 감소 및 리하우스 대리점 전환에 따른 전반적인 채널 부진이 실적 부담의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샘의 성장 전략은 단기적인 실적 회복보다는 리모델링·인테리어 수요 확대에 대비한 리하우스 대리점 전환 가속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리하우스 대리점 전환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 공기 단축을 비롯한 시공 역량 및 공사 커버영역·아이템 확대 등으로 한샘이 보유한 시장 내 B2C 경쟁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전국 주택매매거래량, 및 한샘 주요 채널별 매출 YoY 증감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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