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수입’ 둔 루머도...웹툰 보다 방송이 더 많다고? 직접 밝힌 연봉
기안84 ‘수입’ 둔 루머도...웹툰 보다 방송이 더 많다고? 직접 밝힌 연봉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6.1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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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안84 인스타그램
사진=기안84 인스타그램

웹툰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의 연봉에 오해가 있었다. 

기안84는 최근 다수 방송에 출연 중이고 주식회사 기안84 회사를 꾸리고 직원을 다수 영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가 받는 연봉에도 시선이 쏠렸다. 주식회사 기안84는 약 5명의 직원을 채용, 회사를 운영해나가고 있다.

앞서 네이버웹툰 측은 11일 자사 웹툰 연재작가들이 연평균 2억2000만원, 월 18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네이버웹툰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작품을 연재한 웹툰작가 300여명의 수익을 정리해 발표한 결과다. 이에 매주 수요일 네이버에 '복학왕'을 꾸준히 연재하고 있는 기안84의 연봉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기안84는 방송 활동까지 더해져 엄청난 연봉을 받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기안84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방송수입은 웹툰 수입의 10분의 1 정도다"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