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영주, "대표팀 누나 동생 한 컷"…女 선수에게도 인기 만점
이강인-이영주, "대표팀 누나 동생 한 컷"…女 선수에게도 인기 만점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6.17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이영주 SNS 캡처)
(사진=이영주 SNS 캡처)

이강인의 언급 이후 그의 누나에 대한 세간의 호기심이 높아진 모양새다.

1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환영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대표팀 이강인은 "두 명의 누나를 소개해준다면 어떤 동료에게 소개해주겠나"라는 질문에 전세진과 엄원상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발언으로 이강인 누나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특히 이강인이 한 여성과 찍은 사진을 두고 상대방이 누군지에 대한 궁금증도 이어지는 모양새다. 누나 혹은 여자친구가 아니냐는 궁금증이 이어졌지만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소속 여자 축구선수 이영주가 이강인과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한편 이강인은 이번 U-20 월드컵에서 18살의 나이로 골든볼을 수상하며 메시를 잇는 신예로 발돋움했다. 특히 그는 대회기간 동안 2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전세계 축구계에 존재감을 확실히 하게 됐다.